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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식]2018년 한국평협 추계상임위원회 개최
첨부 작성일 2018-11-07 조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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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평협 추계 상임위원회 개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사제 조성풍, 이하 한국평협)는 지난 112~3일 부산교구 은혜의 집 피정센터에서 교구 평협 및 회원단체 대표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 추계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개막미사는 손삼석 주교(부산교구 교구장 서리)가 집전했다. 손 주교는 강론에서 위령성월이다. 우리보다 먼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분들의 삶을 기억해야겠다. 그분들의 삶을 생각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하느님께 올바르게 순명하고 사는지를 성찰해보는 은총의 시간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령성월에 묵상할만한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죽음 이해와 그 준비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를 맡은 손삼석 주교는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거부하지만,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죽음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하며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종말인 동시에 하느님 나라에서 그분과 영원한 일치를 이루는 완성임을 강조했다.

 

첫째 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각 교구 평협 및 회원단체의 2019년 사업 방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날 16개 교구 중 14개 교구 대표가 참가하여 각 교구의 실정과 교구장 사목교서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였다. 특별히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평신도 교육을 중점을 두고 있는 교구평협이 많았다. 상임단체의 대표들은 단체를 소개하고, 단체의 활동 목표에 따른 중점사업을 소개하였다.

 

둘째 날은 2019년 한국평협 사업계획안 검토 및 토의가 진행됐다. 한국평협은 희년의 정신으로 새롭게 출발합시다!’2019년 활동지표로 삼았다. 특히 희년은 마무리되었지만, 희년의 정신을 삶에서 더욱 구체화하며 살려는 노력을 다짐하며 미사의 힘으로 사도직 활동 성경을 나침반으로 말씀을 실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 생명 존중과 생태계 보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와 분열의 아픔이라는 활동 실천방향을 제시하였다. 특별히 한국평협의 2019년 신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기존 사업을 검토하고 운영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더불어 한국평협이 진행하고 있는 답게 살겠습니다캠페인의 지속적 전개, 한국평협 발전을 위한 의견도 나누었다.

 

둘째 날 특강에서 이장환 신부(부산교구 선교사목국장)인간학적 관점으로 본 복음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이 신부는 강의에서 인간이었던 예수님을 생각하며 복음의 인간학적인 부분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하느님은 개념적으로 접근하고 설명할 대상이 아니라, 복음 속 말씀과 행적, 인간적 방식, 경험 중심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분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파견미사에서 이장환 신부는 교구평협 대표와 단체장으로서 높은 위치에 계신 여러분이지만, 항상 낮은 자세로 봉사직에 임해주시면, 그것을 보시는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평신도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상임위원회를 통해 여러분이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얻으셨기를 바라고, 각자의 자리에서 그 좋은 에너지를 발산해주시기를 청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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