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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식]2019년 한국평협 춘계상임위원회 개최
첨부 작성일 2019-04-17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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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평협 춘계상임위원회 개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사제 조성풍)는 지난 412~13일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19년 한국평협 춘계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개막미사는 광주대교구 옥현진 주교가 집전했다. 옥 주교는 강론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우리는 이웃을 위해 어떤 희생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살아 있는 동안 모든 것과 화해하고 일치해야 한다. 더 많이 용서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살자.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표지를 받아들이는 자세다.”라고 말하며 참가자들에게 희생과 나눔 정신을 당부했다.

 

옥현진 주교는 <다문화 라는 말이 가장 싫어요>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한국사회 안에서 차별받고 소외받는 이주민들과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알렸다. 옥 주교는 한국사회 내에서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이주민들의 수를 고려할 때, 다문화에 대한 의식변화와 공동체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다문화는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교회는 이주민들의 정착과 신앙생활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가톨릭 신자들도 이주민들을 하느님 사랑 안에서 한 형제라고 인식하며 공동체 의식으로 연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첫날 회의에서 각 교구 평협은 교구 내 다문화 센터 운영현황과 이주민 사목 주요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시대의 평신도 사도직과 평신도로서 이주민 사목에 어떠한 보탬이 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며 향후 이주 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좋은 이웃이 되고 신앙생활을 돕기 위한 방안 모색에 힘쓰기로 했다. 이어서 2019년 확정예산을 승인하고, 한국평협 위원회 조직개편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평협은 각 위원회의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기 위하여 위원회를 세분화 했고, 명칭도 업무에 더 적합하게 변경하기로 하였다. 특히 소외된 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하여 사회복지위원회를, 더 많은 이들에게 평신도 사도직을 알리고 평협 활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홍보소통위원회를 신설하였다.

 

둘째 날은 회원단체의 2019년 활동 계획과 예정 행사 소개가 있었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처벌조항 헌법불합치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검토했다. 한국평협은 이번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태아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존엄한 인간 생명이므로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낙태죄 형법 조항은 남녀에게 함께 책임을 묻도록 개정되어야 하고, 임신한 여성이 소중한 생명을 선택할 수 있는 법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담긴 입장문을 소록도 성당에서 진행된 파견미사에서 발표하고 봉헌했다. 아울러 한국평협에서 춘천교구 지역 내 산불 재난 지역 지원을 위한 위로 성금을 춘천평협 이종명 회장에게 전달했다. 파견미사에서 김정용 신부(광주대교구 사목국장)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사회에서 배제된 사람들과 공동체에 들지 못한 사람들을 함께 도우며 살아야 한다. 이러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평협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회의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 박물관과 소록도 일대를 둘러보며 상임위원회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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