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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식]2019년 한국평협 전반기 연수회 개최
첨부 작성일 2019-07-08 조회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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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평협 전반기연수회 개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사제 조성풍, 이하 한국평협)는 지난 75~6일 춘천교구 가톨릭회관에서 70여 명의 교구평협 임원과 회원단체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전반기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 개막미사는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가 집전했다. 김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현대사회 속 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다. 교회는 하느님 진리 안에서 사는 곳인데 사상적 이념이 침투해 있고, 신앙이 우리의 가치관과 삶의 선택에 영향을 주지 못할 때도 있다. 오늘날 교회의 위기 속에서 우리의 이념은 오로지 사랑임을 기억하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속에서 믿음을 온전히 살아내려는 결단이라고 말했다.

  미사 후 최현순 박사(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하느님 백성의 공동합의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 박사는 특강에서 직무의 구분 없이 세례 받은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백성이다. 하느님 백성 간의 친교는 교회의 실존 방식이며, 이들의 공동합의성(Synodalitas)은 교회에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공동합의적 교회 실현을 위한 방법으로 모든 하느님 백성들 간의 상호 경청과 협력이 중요하다. 같은 하느님 백성으로서 목자와 신자들은 모두가 서로를 위해 존재하고 서로를 향해 있는 존재로서 동반자 의식을 가지고 함께 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더불어 우리의 공통된 소명인 거룩함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언제나 성령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예민한 신앙감각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강의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공동합의성 개념을 더 풍성하게 이해하였고, 한국교회 안에서 공동합의성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 박사는 보편 공의회 정신인 공동합의성은 앞으로 모두가 더 많이 고민해나가야 할 문제라면서, 하느님 백성인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강을 마쳤다.

  두 번째 날은 <국제정세와 평화·통일 환경-21세기 국제정치의 전환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지영 교수(통일교육원)는 강의에서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다양한 해석을 언급하며, 미중간의 강력한 세력전이 전개됨에 따라 한반도 위기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사실에 대해 지적했다. 한국은 이 관계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두 세력의 원심력 밖에서 통일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문화 교류의 힘을 강조하며,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함을 강조했다.

  파견미사는 김혜종 신부(춘천교구 사목국장)가 집전했다. 김 신부는 우리는 그동안 교회란 무엇인가를 고민해왔지만, 앞으로 맞이할 평신도 시대 안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모습은 무엇이 교회됨인가에 대한 성찰이다. 진정한 교회다움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살아 있는 교회를 나타내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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