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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 제7회 우리 성가 작곡 공모 시상식
첨부 작성일 2018-04-30 조회 644

제7회 우리 성가 작곡 공모 시상식

신동수
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과장

 

▲ 수상자 전원이 함께한 기념촬영

 

캡처.JPG

▲ 카리타스 합창단의 연주장면

 

 

지난 6월 28일 금요일, 명동성당 7시 미사에서 봉헌된 성가는 귀에 익숙지 않은 곡이었다. 한국평협이 ‘제7회 우리 성가 작곡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성가들이 시상식 미사를 통해 연주됐기 때문이다.

 

새로운 성가의 탄생은 지난해 우리 성가 노랫말 공모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7회 우리 성가 노랫말 공모를 통해 뽑힌 6편의 노랫말에 곡을 붙이는 작곡 공모가 이어졌고, 올해 3월 말까지 32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김은지(율리안나, 서울대교구 상암동성당) ‘기도’▲우수상 박재서(프란치스코, 서울대교구대치2동성당)‘ 묵주기도’ ▲장려상 김종완(라파엘, 부산교구 무거성당) ‘어머니 마리아’, 이유주(소피아, 서울대교구 독산1동성당) ‘주님께 가는 길’, 이형진(보나벤뚜라, 서울대교구암사동성당)‘ 기도’, 장윤석(안셀모, 서울대교구오금동성요셉성당)‘ 기도’이다.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최홍준, 담당 손희송 신부)는 우리 정서에 맞는 우리 성가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우리 성가 공모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 성가 공모사업은 신자들이 전례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며 전례의 토착화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말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노랫말을 공모하여, 선정된 노랫말에 곡을 붙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7회에 이어오는 동안 총 40편의 노랫말에 곡을 붙여 36곡이 만들어졌다.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위원장이며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대주교도 한국평협이 주최하는 우리 성가 공모 사업에 대해 “신자들이 하느님과 깊이 일치하도록 전례 토착화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우리 성가 공모에 응모하는 신자들은 평소에 열심한 신앙생활을 바탕으로 기도와 봉사에 앞장서는 분들이 많았으며, 지난해에는 아버지가 만든 노랫말에 아들이 곡을 만들어 수상하는 아름다운 일도 있었다.


한국평협은 지난해 그동안 발표했던 우리 성가를 모아 CD를 제작해 무상으로 보급하며 우리 성가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이번 작곡 공모의 심사는 김혜자 교수(전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 박영희 교수(전 독일 브레멘국립예술대학교), 이경미 교수(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허영한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학과)가 맡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허영한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예심을 거쳐 올라온 24편은 예년에 비해 작품의 성향이 다양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응모자들이 더욱 진지해졌음을 뜻한다”며 “선정된 작품들은 가사 전달과 표현에 있어서 탁월했다. 일부 응모작들 중에는 독창곡으로 뛰어날지는 몰라도 합창에는 적절하지 못해 안타깝게도 탈락한 작품들이 있다. 성가는 함께 노래할 수 있는 선율이 적합하다. 불필요한 변화를 줄여서 적절한 길이의 성가를 만드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지 씨(율리안나, 서울 상암동성당)는 수상소감에서 “경험 삼아 도전한 곡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아직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제 곡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우수상 수상자 박재서 씨(프란치스코, 서울 대치2동성당)는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작곡 활동을 하여 좋은 곡으로 보답하는 작곡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 성가의 창작과 보급을 위한 우리 성가 노랫말과 작곡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평협 누리방(www.clak.or.kr)을 통해 알 수 있다.

 

▲ 시상식 미사를 드리는 교우들

 

▲ 수상자에게 상패 수여

 

▲ 최우수상 김은지 양의 수상소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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