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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평신도
  • 2018년 여름 / 계간 60호
    한반도 평화의 새 빛과 새로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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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남]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용기 있는 발걸음으로
첨부 작성일 2018-07-08 조회 708

평신도가 만난 평신도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용기 있는 발걸음으로

대담·정리 나권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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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평단협은 올해 신임 한병성(66) 회장을 맞이한 뒤 똘똘 뭉쳐 ‘새로운 복음화’ 실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병성 회장은 전북대학교 교수 및 공과대학장,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을 역임한 공학자이다. 취임 이후 열성적인 활동으로 전주 평단협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병성 세례자 요한 회장에게 전주교구 평단협의 활동상과 준비 중인 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전주 평단협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사에서 “가치관이 혼돈된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끌어 주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다.”라는 말씀도 하셨는데요, 회장으로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계시는지요?
올해 전주교구 평신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전주 평단협의 긍정적인 변화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평단협의 활동이 곧 평신도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할 지향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명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교구의 훌륭하신 평신도 신앙선배들의 피와 땀이 쌓이고 쌓여 오늘의 평단협을 일구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으면서 올해 평신도 희년을 맞아 전주교구 평신도들의 교구발전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의욕을 토대로 변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새삼스런 변화라기보다는 그간에 덜 드러난 긍정적 부분을 되찾고, 과하게 드러난 부정적 부분에 함몰되지 않으면서 평신도의 역할과 방향을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전개해나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인 것입니다.


그래서 기회 있을 때마다 김선태 교구장 주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평신도의 고유한 사명, 평신도의 교회생활 등 평신도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새로 깨닫고 느끼는 신앙체험을 갖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주교님께서는 평신도의 자발적인 힘이 교회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다만 이것이 전체 교회의 전체구조 안에서 맞추어 이루어져 가야 하는 과정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진단하셨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조금 더 신중하게, 그러나 필요할 때는 아주 용기 있게 걸음을 내디뎌야 평신도의 노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용기를 주신 것이지요. 우리 교구 평신도들이 이에 따른 지혜를 모으고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올해는 ‘우리 자신의 내적쇄신’에 주력


●전주 평단협은 올해 교구설정 100주년을 향한 복음화 관련 정신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김선태 교구장님께서 올해 사목교서를 발표하셨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라는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을 주셨어요. 한국 교회가 처한 사회 환경과 여건을 돌아볼 때, 현재 ‘새로운 복음화’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자신의 내적쇄신’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한 해 동안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첫째,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 둘째,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과 가톨릭교회 교리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복음의 기쁨’ 등 교회의 가르침 적극 배우기. 셋째, ‘그리스도교 생활 전체의 원천이며 정점’인 성찬례 등 미사성제를 더욱 정성껏 봉헌하기. 넷째, 하느님과의 일치를 이루기 위한 기도에 더욱 마음을 모으고 시간을 내기. 다섯째, 자비의 물질적 사업을 새로 발견하는 등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등을 강조하시고 이를 위해 노력하자고 하셨습니다.


교구장님께서는 특히 지난 3월 9일에 개최한 평단협 회원연수 파견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저희 평단협에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물질로 모든 것을 승부 걸려고 하는, 물질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물신주의와 물질주의 사상이 팽배해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관습이나 습관에서 벗어나 벌떡 일어나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 이제는 공부하는 평신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교회 안에서 잘 봉사하기 위해 가져야 할 정신은 두말할 나위 없이 겸손의 마음가짐이다.” 이 같은 말씀을 주셨기에 우리 평단협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내적쇄신을 위한 정신운동을 벌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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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항검과 동정부부 기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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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의 순교자 묘지를 찾은 사람들

 

 

●전주교구 평단협의 복음화를 위한 정신운동은 희년맞이 사업인 ‘답게살겠습니다’ 운동과도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교구설정 100주년을 향한 복음화 관련 정신운동은 평신도 희년에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주님 안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기에 정신운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선 기도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 번 30분 이상 성체조배하기와 1주일에 한 번은 묵주기도 5단과 십자가의 길을 봉헌합니다. 둘째, 지나치게 현실중심으로 편향되어가는 교회 평신도의 모습에서 탈피하기 위해 교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교육·홍보팀을 운영해 본당 신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로 구성된 본당 순회 강사들을 파견해 교구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부터 우선 발굴하여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주교구 주보인 〈숲정이〉에 평협 고정란을 확보해 주일미사 때마다 공지사항 시간에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셋째, 불우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하고자 합니다. 재능기부를 통한 해외봉사를 추진하고, ‘유니셰프’를 통한 모금이나 ‘UN난민 돕기’를 위한 교구민 대상 캠페인 활동도 전개합니다. 이 같은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해서 연말에는 본당들을 대상으로 사례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요안루갈다길 22km 도보순례 보람

 

●복음화를 위한 정신운동이 왜 필요한지 그 취지를 알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정신운동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과 참여가 중요할 듯합니다.
우리 전주교구 평신도들이 교구설정 100주년을 향한 복음화 관련 정신운동을 추진함에 있어 몸에 배어있는 관습과 습관을 벗어던지고, 꾸준히 공부하며 겸손의 마음으로 교회 안에서 봉사하게 되면, 저절로 우리 교구의 여러 사업에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정신운동으로 무장을 하게 된다면 지금 당장은 버겁게 다가오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놀라운 기적으로 감동어린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요안루갈다제 포스터

 

▲ 요안루갈다제 전야음악제

 

 

●전주 평단협은 올해 어떤 사업들을 해오셨고, 또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올해는 워크숍과 연수 등 교육이 많습니다. 평단협 임원들을 대상으로는 총 4차례의 워크숍이 예정돼 있고, 평단협 임원과 본당사목회 임원, 34개 단체 임원 등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3차례 연수를 실시합니다. 지난 3월 9일에 천호피정의 집에서 1차 합동연수가 있었는데요,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토의하고 ‘답게살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회원들이 마음을 모으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에는 행사가 많았습니다. 평단협 주최로 평신도 희년을 기념하는 공개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가톨릭교회가 평신도에게 바라는 모습’을 주제로 5월 19일 치명자산 장막성전에서 한국예수회(치빌타 카톨리카) 모임 주관으로 진행했습니다. 곽승룡 신부(대전가톨릭대 교수)께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의 평신도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해주셨지요. 사도직의 열매를 맺기 위한 신앙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함께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5월 22일에는 희년맞이 도보순례를 실시했습니다. 아침 일찍 ‘호남의 사도’ 유항검의 생가 터가 위치한 완주 ‘초남이’ 성지에 집결해 치명자산 성지까지 22km를 하루 종일 순례하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평단협 소속 단체 회원과 본당신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주셨어요. 도보순례 중간에 모롱지공원 광장에서 함께 모여 점심을 했는데, 참으로 꿀맛이었습니다. 평단협 소속 단체인 로사리오회 봉사자분들이 도보순례의 시작과 끝까지 함께하며 도와주셨어요. 제 18회 요안루갈다제 행사에 참여한 것도 중요한 활동이었습니다. 평단협 소속인 레지아에서 성모신심 피정을 주최해주셨고, 5월 25일에는 전동성당에서 요안루갈다제 전야 음악행사를, 5월 26일에는 요안루갈다 대미사를 치명자성지 광장에서 거행했습니다. 이러한 행사에 우리 평단협에 소속된 회원들의 노고가 컸습니다.

 

 

10월에 순교자의 딸 ‘유섬이’ 뮤지컬공연


●올해 요안루갈다제 행사는 전주지역의 신앙유산을 지역민과 관광객, 나아가 세계인이 나누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신앙유산은 신앙인만의 흔적이 아니라 도시의 역사·현장과 함께 숨 쉬어온 현양 문화유산이잖아요. 이를 전주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성지’인 전주를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올해 요안루갈다제는 기간(5.19~5.26)도 대폭 늘렸고, 문화공연도 다수 진행해서 신앙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까지 유도했습니다. 언론에서도 천주교인을 비롯해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신앙유산의 전주 문화콘텐츠화’의 첫 행보라며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습니다.


●전주는 ‘순교의 땅’이라 불립니다. 순교정신 현양을 위해서도 특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지요?
전주교구는 수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성지의 보고입니다. 전동성당, 전주숲정이, 천호성지, 여산숲정이, 고창개갑장터, 초남리, 전주 초록바위, 전주 서천교, 치명자산, 전주옥터, 김제동헌 형장터, 나바위성당 등 성지가 12곳이나 됩니다. 성지를 순례할 수 있는 도보순례길도 많습니다.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진주’로 추앙받는 동정부부 순교 복자인 유중철 요안과 이순이 루갈다를 기리는 요안루갈다길(초남이성지~치명자산 성지, 22km)과 순교자길(나바위성지~천호성지, 24km), 치명자길(전주시내 성지, 5.6km)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5월 22일에는 특별히 전주 평단협 주도로 요안루갈다길을 도보로 순례했고요, 5월 21~25일에는 전주교구민을 대상으로 지구별로 도보 성지순례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순례길을 찾는 평신도들은 늘 차고 넘칩니다. 올해 특히 저희 평단협이 주최하는 중요한 행사가 있는데요, 순교정신 함양을 위해 l0월 27일에 순교자의 딸 ‘유섬이’ 뮤지컬공연을 개최합니다. 전주 소리문화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데, 공연을 통해 생활 속에서 우리 평신도들이 순교자의 정신을 잊지 않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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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교례회 및 임시총회


하반기에 해외 의료 봉사활동 추진

●하반기에 다른 의미 있는 행사도 준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준비 중입니다. 수도회와 현지 본당의 도움을 얻어서 필리핀 마닐라 인근 지역이나 네팔, 수단, 몽골 중 한 곳을 선정해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의료 봉사팀(치과치료, 영양제, 의약품 등)과 물품 봉사팀(의류, 신발, 학용품 등)이 함께 가면 훨씬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주교구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 목표의 모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 의료 봉사활동은 전주교구 평신도들에게 빈곤, 인권, 평화와 같은 지구촌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인도주의 정신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런 활동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도 크실 것 같습니다.
제 기쁨은 함께 활동하는 임원, 회원들과 함께 삶 속에서 복음화를 이뤄가는 것입니다. “신앙선조들이 죽음 앞에서도 한 형제자매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었듯이 우리들의 가정과 본당, 교구 공동체가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는 평신도의 다짐을 우리 회원들과 함께 실천하고 거기에서 보람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회장님께서 신앙을 갖게 된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제가 전주 서신동성당이 본당인데요. 특별한 체험은 없습니다. 제가 결혼한 첫해에 어느 일요일 오후였어요. 우연히 아내와 둘이 어머님이 다니는 성당에 마중을 나갔습니다. 성당 문 앞에서 우리 부부를 발견하고는 친구들에게 우리 부부를 소개하는 어머님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보였어요. 그래서 ‘정말로 우리가 마중 간 것이 행복하실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한 달쯤 있다가 또 방문을 했더니, 그때도 그렇게 반가워하시고 기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성당 나가는 것이 효도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성당을 나가게 됐어요.

●평생을 상아탑에 계시다가 전북대학교 교수로 퇴직하셨는데, 오랜 세월 가슴에 새겨두신 잊지 못할 일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세례를 받고 5년 후에 유럽에 유학을 갔는데, 박사학위를 받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보게 됐어요. 시험 전날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험 당일 새벽에 살던 집 옆의 성당에 가서 기도를 했어요. 정말 시험에 잘 통과하게 도와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도와주시면 한국에 돌아가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가톨릭교수회 창립하고 남성합창단 활동

●그래서 어떻게 되셨나요?
기도를 들어주셔서 박사학위를 받았지요.(한 회장은 프랑스 파스퇴르대학 대학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위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우연한 기회에 재직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옆 성당의 신부님께서 우리를 찾으셨어요. 그래서 찾아뵀더니 전라북도에 ‘가톨릭교수회’가 없으니 가톨릭교수회를 만들어 달라는 주교님의 뜻을 전달받았다면서 저보고 교구 일에 재능기부 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톨릭교수회를 창립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가톨릭교수회를 만들고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이 교구에 도움이 되도록 봉사하게 됐지요. 성지 개발, 오래된 성당 보수, 호남 가톨릭 역사 발굴 등에 가톨릭 교수회 회원들이 각자 자기의 전공에 맞게 참여해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현재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로서 전북대 큰사람교육개발원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는 한병성 회장은 공학도 출신으로는 흔치 않은 아마추어 음악가이기도 하다. 6년여 동안 ‘전주남성합창단’ 일원으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말부터 합창단 회장을 맡고 있다. 전주남성합창단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라면음악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1억 2,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독거노인들을 도왔다. 한 회장은 지난 1월 전주 평단협 회장 취임사에서 “언제나 어려운 사람들 곁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전주 평신도들의 심부름꾼을 자처한 한병성 회장의 열성적인 리더십이 가져올 전주교구 평단협의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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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9일 천호 피정의 집에서 열린 본당 사목회장단·평단협 회장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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