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난 8월 프 란 치 스 코 교 황 님 의 방 한 과 교 황 님 의 행 보 는 우 리 들 에 게 많 은
감 명 을 주 었 고 , 특 히 사 회 적 약 자 들 에 대 한 관 심 을 불 러 일 으 키 는 데 크 게 기
여 했 다 고 생 각 된 다 . 그 동 안 우 리 나 라 는 경 제 적 으 로 크 게 성 장 해 왔 지 만 , 그
성 장 의 결 실 을 공 정 하 게 배 분 하 는 데 는 여 러 가 지 문 제 가 있 었 고 , 그 로 인 하
여 빈 부 격 차 가 심 화 되 면 서 사 회 적 갈 등 을 유 발 시 키 고 있 다 .
교 황 님 이 <복 음 의 기 쁨 >에 서 지 적 하 고 있 는 바 와 같 이 , “ 우 리 시 대 의 사 람
들 대 부 분 이 하 루 하 루 힘 겹 게 살 아 가 고 , 이 때 문 에 비 참 한 결 과 가 빚 어 지 고
있 고 , (중 략 ) 강 대 국 이 라 불 리 는 나 라 의 사 람 들 조 차 두 려 움 과 절 망 에 사 로 잡
혀 , 살 아 있 다 는 기 쁨 이 자 주 퇴 색 되 고 , 다 른 이 들 에 대 한 존 중 이 갈 수 록 결
여 되 며 , 폭 력 이 증 가 하 고 , 사 회 적 불 평 등 이 더 욱 심 화 되 고 있 다 ” . 교 황 님 은
이 러 한 사 회 적 현 상 의 발 로 는 급 속 도 의 엄 청 난 도 약 , 즉 과 학 의 진 보 와 기 술
혁 신 에 기 인 한 것 으 로 서 그 결 과 배 척 과 불 평 등 을 더 욱 심 화 시 키 고 있 다 고 풀
이 하 고 있 다 (복 음 의 기 쁨 , 5 2항 ) . 이 같 은 교 황 님 의 말 씀 은 오 늘 날 우 리 사 회
의 현 상 을 바 로 직 시 한 것 이 며 , 한 국 가 톨 릭 교 회 평 신 도 협 의 회 가 앞 으 로 무 엇
을 해 야 할 것 인 가 에 대 한 중 요 한 과 제 를 제 시 하 고 있 는 것 이 라 할 수 있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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