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협이 지난 1982년부터 신뢰회복운동과 함께 제정한 가톨릭대상은 삶의 자리에서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이웃과 세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해 공동선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가려 뽑아 격려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사랑, 문화, 정의평화부문으로 나누어 종교와 종파를 초월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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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 사랑·생명 부문
(사)천주교석문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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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상담·돌봄·자립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복지기관입니다. 교회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생명사목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존엄 회복’과 ‘관계 형성’을 중시하여 단순한 구호를 넘어 치유와 회복을 이루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역교회와 연계하여 장기적 돌봄 체계를 구축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됩니다. 생명·사랑·돌봄 사목의 핵심을 현실에서 실천하는 기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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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 정의·평화 부문
띠앗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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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창립하여, 남한 청년과 북향민 청년이 함께하는 남북청년 멘토링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동체입니다. 일자리, 진로, 정착, 생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함으로써 분단과 차별을 넘어선 ‘생활 속 평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평화를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남북 청년이 서로의 삶을 책임지는 관계 안에서 정의와 화해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적 평화운동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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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 선교·문화 부문 최불암/김민자 부부 |
| 한국 대중문화의 대표적인 연기자로서, 삶을 통해 겸손·성실·나눔의 가치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어 온 분입니다. 문화적 영향력과 사도적 영성을 함께 갖춘 선교문화 사도의 전형적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삶과 활동은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문화선교 사례입니다.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김민자: 사랑의 달팽이(청각장애인 지원 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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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 사랑·생명 부문 김미경 |
| 발달장애 자녀의 부모로서 동일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연대의 공동체를 만들어 온 분입니다. 장애가정의 미래 불안과 돌봄 문제를 신앙 안에서 함께 견디며 삶의 희망을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정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공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는 사랑”을 실천한 사례로, 생명의 존엄을 지키는 교회의 사명을 체현하고 있습니다. 기쁨터가족공동체-조이빌리지 |